Frontend Study

[FE_Bootcamp] Pre-Project_사용자 요구사항 작성 및 Issue 관리

킹경후 2023. 6. 15. 00:06

오늘은 Pre-Project에 들어가기 전 우리가 구현해야 하는 것들을 정하고, 상세한 구현 내용을 적어 Github Isuue에 등록하는 시간을 가졌다.

 

Pre-Project는 개발자 지망생들이라면 아주 익숙할 StackOverflow 웹 페이지를 클론하는 것!

 

Stack Overflow 페이지

 

우리 팀원들이 이 페이지를 처음 보고 하나같이 했던 말은 'UI가 구리다,.,.'였을 정도로 썩 좋지 않은 UI를 가졌다.

하지만 다양한 기능이 있고, 우리가 그동안 배웠던 수많은 라이브러리나 모듈을 사용 해 볼 수 있는 환경을 가진 페이지라 아마 클론을 시키지 않았을까 싶다.

 

처음에는 이미 SO가 정해진지 몰라서 팀원들끼리 긴 회의 끝에 Velog를 클론하기로 했는데,.,.,알고보니 시작도 전부터 SO로 정해져 있었다는 사실! 이거 완전 아X즈원 아니냐!!!


1. 사용자 요구사항 작성

우선, 개발 전에 이 페이지에 접속하는 사용자들이 어떤 기능을 요구하고, 어떤 기능을 필요로 하는지 상세히 적어 보았다.

각 항목별로 ID를 달고, 요구사항명과 상세 내용을 적은 뒤 카테고리를 나눈 후 중요도에 따라 상/중/하로 나누었다.

 

사용자 요구사항 명세서

 

이렇게 명세서를 적고 나니,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, 또 우선순위를 어떻게 두어 구현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어 아주 편했다.


2. Github Issue 작성

사용자 요구사항 명세서를 작성한 다음에는, 이 명세서를 기반으로 우리가 어떤 기능은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적어 Github Issue로 작성했다.

 

깃허브 이슈

해당 이슈를 담당한 사람이 기능 구현을 완료할 때 마다 체크박스로 완료 여부를 작성할 수 있게 하였다.

 

Github Isuue

 

작성한 이슈들은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게 하였다.

 

Kanban에 올려놓은 Issue들

 

Github Project를 이용하여 칸반을 만들고, 만든 이슈들을 칸반에 등록하여 진행중인 일과 끝난 일을 구분 할 수 있게 하였다.

 

아마 오늘로부터 1-2일 내에 진짜 구현이 시작될 듯 하다. ,.,.

그 전까지 프로젝트의 방향을 잘 잡고, 백엔드 분들과 협의하여 효율적인 api 사용을 위해 좀더 공부해야 할 것 같다!!